‘드림하이’ 도쿄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 특별상 수상

  • Array
  • 입력 2011년 10월 25일 11시 00분


코멘트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제공=KBS)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제공=KBS)
올해 1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가 도쿄 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International Drama Festival in TOKYO)에서 특별상(Special Award For Foreign Drama)을 수상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SDAOC)는 24일 도쿄 록본기힐즈에서 열린 도쿄 국제드라마페스티벌어워즈에서 배우 김수현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하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예술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젊은 청춘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과 배수지(미쓰에이), 옥택연(2PM), 장우영(2PM), 함은정(티아라), 아이유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도쿄 국제드라마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TV드라마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일본과 전 세계 드라마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한 장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2010년에는 드라마 ‘아이리스’가 최우수 외국작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배우 이병헌이 아시아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