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황수정 "오해에서 비롯, 원만히 해결"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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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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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스포츠동아DB
황수정. 스포츠동아DB
뮤직비디오 출연료 문제로 피소 당한 연기자 황수정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황수정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인가수 서윤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서로 긍정적으로 협의한 적은 있지만 출연할 수 없다고 알렸다”며 “출연료의 일부를 입금 받았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피소 관련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받은 돈은 돌려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작은 견해차로 (서윤 측과)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현재 서로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인가수 서윤의 소속사인 그라운드뮤직은 황수정이 출연키로 했던 뮤직비디오 촬영을 돌연 취소하고 미리 받은 반액의 출연료를 돌려주지 않는다며 이달 7일 서울지방법원에 계약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여의도’에 출연했고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차기 출연작을 고심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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