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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청자 67.1% “‘나는 가수다’ 계속 보고싶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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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09:48
2011년 3월 25일 09시 48분
입력
2011-03-25 09:16
2011년 3월 25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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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리서치기관 조사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재도전 기회 부여로 비난을 받고 있지만 시청자의 67.1%는 여전히 이 프로그램을 계속 시청할 의향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인터넷 조사기관인 ㈜엔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20대 이상 6109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나가수'를 시청한 적이 있는 응답자 3754명 중 67.1%는 '나가수'를 앞으로도 볼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김영희 PD의 하차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지만 하차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58%로,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책임 프로듀서의 하차는 당연하다'(35%)는 의견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3%였고, 가중모형에 근거해 모집단의 대표성을 개선하기 위한 가중치를 적용했다고 엔아이리서치는 밝혔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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