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출연진 파격변신…‘근육질 미녀’ 조권 남다른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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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4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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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출연진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출연진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출연진들의 파격변신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4일 ‘몽땅 내사랑’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장기자랑 대회’라는 제목으로 극 중 상가번영회 장기자랑 대회에 참여한 출연진들이 각각 인기가수들을 패러디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김갑수, 박미선, 조권, 가인이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변신해 ‘아브라카다브라’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격변신을 공개한 김갑수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몸에 딱 붙는 가죽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안무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자태를 뽐냈다. 또 조권은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금색 레깅스와 가슴라인이 드러난 의상을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충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중견배우 김영옥이 오렌지 캬라멜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머리에 큰 리본을 달고 깜찍한 무대의상을 입은 김영옥은 새침한 표정과 조신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티벳궁녀’ 최나경 또한 화려한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은 너무 예쁜데 몸은 완전 후덜덜”, “내일 방송 기대된다”, “조권 근육몸매에 여장이라니…”, “조권 팔뚝 대단하다”, “분장한 모습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몽땅 내사랑’의 상가번영회 장기자랑대회 편은 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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