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dongA.com] 美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4차원 쇼맨십’ 파헤쳐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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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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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에 ‘접근금지’ 테이프를 두른다. 전화기나 바닷가재 모양의 장신구를 머리에 인다.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24·사진)가 도발하는 방식이다. 번 돈을 몽땅 무대와 의상에 쏟아 붓는다는 가가. 뜻밖에도 소녀 시절엔 사립 가톨릭 여자 학교의 조용한 모범생이었다. 그녀의 신들린 4차원 쇼맨십을 이해하기 위해 성장 배경과 음악 철학을 분석했다.

다니엘 헤니(30)가 O₂ 독자들을 위해 블랙 재킷을 벗고 감춰 왔던 속살을 보였다. 22일 동아일보에 실렸던 단독 인터뷰에 이은 헤니 인터뷰 2부에서는 △미국 배우들이 절대 밤샘 촬영하지 않는 이유 △헤니가 목격한 휴 잭맨의 단백질 다이어트 비법 △할리우드에서 꼭 성공할 것 같은 한국 배우를 소개했다. 악수를 하려고 헤니에게 다가간 기자가 그의 체취에 깜짝 놀란 사연도 공개했다.

다음 달 8일 개봉하는 영화 ‘반가운 살인자’의 주연 배우,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여형사 역을 맡은 추자현(31)의 인터뷰도 있다. “먹고살려고 연기한다”는 추자현의 연기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유오성(44)이 후배 눈치 본 사연, 엉덩이 노출신에 미련이 많다는 김동욱(27)의 아쉬움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젊은이들이 요즘 앞 다퉈 휴대전화 음원으로 내려받는 노래를 부른 엔카 가수 사카모토 후유미(43). 공장 근로자에서 엔카 가수로 데뷔한 지 23년 만에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뽕짝 아줌마’의 성공 비결을 분석했다.

이번 호부터 김세원 KBS PD가 음악 칼럼 ‘i-주크박스’로 O₂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동아닷컴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O₂∼!

[관련기사] [O2/이 사람은 왜] 레이디 가가의 이유 있는 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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