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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현빈 시애틀 만남, 양측 부인 “중국 체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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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11:45
2010년 2월 18일 11시 45분
입력
2010-02-18 11:38
2010년 2월 18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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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커플. [스포츠동아 DB]
배우 송혜교와 현빈의 미국 시애틀 만남에 대해 양측이 사실이 아니란 입장을 밝혔다.
18일 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설 연휴 직전인 10일 현빈이 영화 ‘만추’를 촬영 중인 시애틀에서 만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혜교 측은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 준비 차 중국에 체류 중이었다고 확인했다.
한 관계자는 “10일 중국으로 출국해 17일 귀국했다”며 구체적으로 “영화 ‘일대종사’ 촬영을 위한 무술 훈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송혜교는 영화 ‘일대종사’ 외에 강동원과 함께 영화 ‘카멜리아’에도 출연 중인 상태. 현빈은 중국 배우 탕웨이와 나란히 영화 ‘만추’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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