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악플에 자살기도” 충격고백

  • 입력 2009년 8월 7일 00시 17분


가수 데뷔를 선언한 배우 강은비가 악플로 자살까지 시도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강은비는 케이블채널 tvN ‘E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렸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안티 팬들이 촬영장까지 쫓아와 우유팩과 계란, 휴지를 던지는 바람에 양동이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야 했다.

또한 “옥상에 뛰어 올라가 가스 밸브관에 목을 매기도 했고 계단에서 구르고 손목도 그어봤다”고 털어놨다. 친동생과의 열애설이 났던 해프닝에 대해 “친동생이 나 때문에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자 누리꾼들은 ‘툭 던지는 악플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위로를 보냈다.

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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