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중인 조안과 이지훈이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다 조안이 구두에 밟히는 긴 드레스 자락을 정리하려고 허리를 굽히는 순간, 오른쪽 어깨끈이 흘러내리며 가슴이 드러나게 된 것.
워낙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고라 조안은 물론 옆에 서있던 이지훈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의도된 해프닝이 아니냐’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금만 실수해도 노이즈마케팅이니 뭐니 하냐…이번엔 정말로 우연한 사고 같다’라며 조안을 위로하는 분위기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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