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시청률 1위 미녀들의 인기 강호동·유재석 뛰어넘다

  • 입력 2008년 11월 25일 11시 15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2TV ‘미수다’는 시청률 14.5%(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12.1%보다 2.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미수다’는 강호동, 유재석 등 흥행불패 MC군단으로 무장된 예능프로그램을 5주 연속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는 12.5%를,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7.3%를 기록했다.

‘미수다’는 ‘외국인 미녀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한국’이라는 차별화한 콘텐츠로 2006년 11월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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