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려고?”…익명 메일 서비스 인기

  • 입력 2008년 10월 18일 00시 36분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을 때 혹은 정반대로 직장 상사에게 화풀이를 하고 싶을때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는 상황의 공통점은? 나를 감추고 싶다는 것. 몰래 고백하고 싶고 대놓고 화풀이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익명으로 메일을 보낼 수만 있다면 투명인간이 된 듯 여러 가지를 해보고 싶다는 누리꾼들이 많은 모양이다.

최근 해외에서 보낸 사람을 감추고 보내는 ‘익명으로 메일 보내기’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어 인기(?)다. note2email.com 은 받는 사람의 메일주소만 적고 내용을 써서 보내면 끝이다. 보낸 흔적도 남지 않는다.

누리꾼들은 “괜찮은 서비스인데 오용 악용 남용은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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