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해 놓으니 연예인도 사람이구나’를 느꼈다는 누리꾼은 가수 하하, 조성모와 탤런트 천정명을 ‘에라 모르겠다며 군생활 전념을 다짐하는 매우 바람직한 유형’이라며 ‘빠박이 스타일’로 꼽았다.
배우 송승헌과 원빈, 장혁은 ‘뭘해도 멋있는 매우 특이한 인종들’이라며 “간지나는 군인 스타일”로 분류.
반면 탤런트 소지섭, 공유와 가수 강타는 ‘삭발금지를 권하고 싶은 스타일’로 분류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가수 김태우와 문희준에게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공손(?)하게 인사해 폭소케 했다.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