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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25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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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 한송이, 레이싱 모델 박희은, 네이버 얼짱출신 송미라가 엄동설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섹시산타 복장으로 깜짝 등장한 것.
이들의 등장은 다름 아닌 시민과의 ‘프리허그’를 위해서였는데, 이 훈훈한 광경에 지나가던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섹시산타들의 명동 습격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연예채널 ETN의 ‘판타지걸 꿈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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