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미시 도발’ 이파니 “스카프 찢어 만든 옷”

  • 입력 2007년 10월 24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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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전에 스카프를 찢어서 만든 옷이에요"

플레이보이모델 1호이자 스무살 새댁 이파니가 24일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

이미 파타야에서 스타화보를 촬영하고 돌아온 이파니는 "집에서 편하게 란제리 입고 거울 보고 화장하는 모습, 혹은 세수를 막 하고 거울 앞에 앉은 청초한 모습, 정말 예쁘지 않느냐"며 실생활에서의 자연스럽게 나오는 아름다움을 화보 컨셉으로 꼽았다.

이날 파격적인 호피 무늬 옷에 금발 가발을 쓰고 등장한 이파니는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 스타일리스트와 며칠 동안 의상 문제를 두고 고심하다 촬영 5분 전에 스카프를 찢고 바느질로 박아서 급조해 만들었다"며 웃었다.

갓 결혼한 새댁의 '파격 행보'에 남편의 반대는 없는지 묻자 "남편은 제가 하면 '다 최고'라며 아무 반대 안한다"면서 "집에서 예쁜 옷을 입고 남편 앞에서 "자기야 나 섹시해?"라고 물으면 '다 귀여워'라고 말해준다"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내비쳤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동영상=이호진 PD 2856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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