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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9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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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의 미싱도로시가 지난 7일 CJ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란제리가 첫날 매출 4억 5000만원의 대박을 터뜨린 것.
미싱도로시는 지난 2004년 CJ홈쇼핑에서 런칭해 매년 100억원에 이르는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여성 의류 브랜드. 20대~30대 젊은 여성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미싱도로시는 이혜영이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소재선택, 유통의 전 과정까지 총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너웨어 런칭으로 여성 의류 토탈 브랜드의 CEO가 된 이혜영은 “속옷은 여타 의류에 비해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아무리 디자인이 좋아도 기능성이 떨어질 경우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면서 “꼼꼼히 따져 속옷 전문 업체와 손을 잡은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속옷과 겉옷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7, 8월 여름 시즌에 맞춰 기획된 미싱도로시 란제리 제품들은 겉옷과 함께 연출해도 패셔너블한 속옷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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