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1월 3일 실시하는 가을 개편에서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등 2TV의 간판 오락 프로그램을 폐지키로 했다. KBS2TV는 대신 취업 세대교감 등의 주제를 다루는 ‘일요일은 101%’(일 오후 6·20), 궁금한 지식을 검색하는 ‘스펀지’(토 6·40), 교과서에 나오는 현장을 찾는 ‘학교야 놀자’(월 오후 7시)를 신설했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이 폐지되고 국내외 뉴스를 다루는 ‘생방송 24시’(월∼목 밤 12시)가 편성됐다. 성공한 한국인들을 다루는 KBS1 ‘신화창조의 비밀’(금 오후 7·30)에는 ‘역사스페셜’의 MC였던 유인촌이 진행자로 복귀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