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5일]'현장르포 제3지대' 외

  • 입력 2003년 4월 14일 17시 49분


◆현장르포 제3지대<다큐·KBS1 밤12·00>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 단원들은 한국 타악의 근원을 찾기 위해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 영주 부석사를 찾았다. 단원들은 참선과 사찰 청소를 하며 4일간 행자승 체험을 한다. 그들은 행자승의 깨달음 과정을 공양 그릇과 빗자루, 경전과 타악기로 연주한다.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미군 CIC의 워태커 중령은 별동 대원들을 모두 체포한다. 정진영을 죽인 김두한도 현장에서 살인죄로 체포된다. CIC 본부 조사실로 잡혀온 두한은 그 동안 여러 파업 현장에서 사람들을 죽인 일을 추궁받는다. 두한은 대부분 시인하면서도 공산당과 싸운 것뿐이라고 해명한다.

◆심야스페셜-정신지체인, 샐러리맨 되다 <다큐·MBC 밤12·25>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프로젝트 중 외식분야과정 훈련생의 생활을 조명한다. 훈련생 김창훈씨(31)의 첫 출근을 담았다. 그는 260석의 테이블을 세팅하며 땀을 흘렸다. 외식분야과정 수료생중 홍동완씨(32)은 대형 피자 전문점에서 정식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논스톱Ⅲ<시트콤·MBC 오후6·50>

문화센터에서 노래 강사로 일하는 민용은 사진반 강의를 맡은 욱환을 만난다. 욱환은 다빈을 떠올리며 민용과 경쟁한다. 하하를 좋아하는 혜빈은 신입생들에게 하하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신입생 윤지는 하하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혜빈은 그런 윤지가 못마땅하다.

◆생로병사의 비밀<교양·KBS1 밤10·00>

국내 당뇨 환자는 500만명.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당뇨 환자수가 1000만명을 웃돈다. 당뇨의 적은 비만.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비만 인구는 적으나 복부 비만이 더 심각해 당뇨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국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미국의 당뇨 예방 프로그램과 첨단 당뇨 치료법도 전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다큐·EBS 밤10·00>

거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거미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이나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거미는 몇몇 종류의 독거미만 제외하고 파리보다 큰 동물에게는 해를 끼치지 못한다. 거미집도 종에 따라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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