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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1월 24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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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아시아신인작가상은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과 인도의 카날라 사스트리 감독의 데뷔작 ‘의례…열정’이 공동 수상했다.
57개국에서 226편의 영화가 초청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35개국에서 모두 5318명의 영화인과 취재진 등이 참가했으며 관객도 16만7349명을 기록했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