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영주, 네티즌 선호 클래식 연주자 1위

  • 입력 2002년 6월 27일 18시 42분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사진)가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자로 뽑혔다. KBS 위성 방송의 ‘클래식 오디세이’가 100회 특집을 맞아 네티즌 127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장영주가 92명의 지지로 1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68명)가 2위에 올랐다.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꼽혔으며 헨델의 ‘울게 하소서’(성악), 비발디의 ‘사계’(교향곡 & 협주곡), 슈베르트의 ‘송어’(실내악) 등이 각 부문별 선호도 1위에 올랐다. 특집은 7월 6일 오후 2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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