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29 18:432000년 12월 29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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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주씨가 거액을 주는 조건으로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 여성도 주씨에게 선처를 베풀어달라는 진정서를 낸 점을 감안해 보석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주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H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대학생 강모씨(24)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정은기자>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