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2월 19일 20시 17분


▼「앵커우먼 제시카 새비치」 〈동아TV 채널34 오후7.00〉 NBC앵커우먼으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시카 새비치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외모와 날카로운 지성을 갖춘 제시카 새비치는 지방의 이름없는 방송국에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타고난 재치와 열정으로 새비치는 휴스턴의 첫 여성앵커가 되고 시청률을 최저에서 최고로 올려놓는다. 마침내 NBC앵커로서 최고 스타가 되지만 아집 때문에 외톨이가 된다. 결국 마약에 빠져 생을 마감하게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제36기 011디지털배 최고위전」 〈BTV 채널46 밤9.30〉 이창호 9단과 스승 조훈현 9단이 맞붙은 결승5번기중 도전4국을 중계한다. 3국에서 이9단이 승리를 거뒀지만 앞선 두 번의 대국에서 조9단이 연속 승리, 2승1패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32기때 조9단이 이9단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 지금까지 4년 연속 도전을 해오고 있어 특히 이번 대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오후1.35〉 「폴 뉴먼의 심판」. 감독 시드니 루메. 주연 폴 뉴먼, 제임스 메이슨. 초로의 변호사 프랭크 갤빈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배심원을 매수한 상사에게 대항하다가 오히려 누명을 쓰곤 술에 찌들어 산다. 갤빈의 스승이자 오랜 동료인 미키는 갤빈을 재기시키려고 노력하던 중 의료과실 사건을 맡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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