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월 11일 19시 55분


▼「뮤직파일」〈m.net 채널27 밤10.00〉 그룹 「시나위」의 음악세계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알아본다. 그룹 「시나위」는 외국그룹에 버금가는 무대연출, 압도적인 공연 분위기와 힘 등으로 국내 메탈계의 뚝심으로 통한다. 또 메탈에 대한 국내음반업계의 외면도 아랑곳하지 않고 쉼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영되는 내용은 국내메탈현실과 전망을 비롯해 「시나위」의 라이브 무대 등이다. ▼「스포츠 사파리」〈CTN 낮12.00〉 미국 콜로라도지역을 찾아간다. 뉴멕시코 애리조나 콜로라도 유타주등 네개 주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메사벌디국립공원은 기원전 1천3백년전부터 인디언들이 거주했던 지역. 우묵하게 파인 지형에 건조한 기후를 지닌 이곳은 아직도 인디언문화가 잘 보존돼 있다. 산악자전거의 명소로 꼽히고 있는 인근 듀랭고에서도 역시 인디언 유적 유물을 볼 수 있다. ▼「HBS시네마천국」〈HBS 채널19 밤10.00〉 「보물섬」. 감독 후레서 헤스턴. 주연 찰턴 헤스턴, 크리스찬 베일. 험악한 얼굴의 빌리 본즈가 영국 에드미럴 밴보의 허름한 여인숙에 도작한다. 이곳은 호킨스 부인과 그녀의 아들 짐이 꾸려가고 있다. 자신의 부하 선원들에 의해 공격당한 본즈는 플린트 선장이 보물을 숨겨놓은 섬으로 갈 수 있는 지도를 남기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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