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1월 6일 20시 50분


▼「다큐기행 세계를 가다」〈CTN 채널29 밤11.00〉 통일독일을 살펴본다. 동서를 가로막던 찰리검문소에는 박물관이 세워지고 옛 동독의 공산당본거지는 예술관으로 변했다. 세계를 변화시킨 공산주의 이념과 각종 철학, 라인강의 기적을 이룬 공업기술 등이 어우러진 독일은 자신들의 어제와 오늘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해양도시 바르너문데, 오랜상업도시 라이프치히 등 동서독의 곳곳을 찾아가본다. ▼「부동산 전망대」〈매일경제TV 채널20 밤10.20〉 노는 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알아본다. 개발사례로 경기 화성군의 임야와 대지를 포함한 준농림지 2만7천여평이 관광농원으로 바뀌게 된 과정을 추적해본다. 이밖에 「도심부동산 투자포인트」 코너에서는 전문가들로부터 오피스텔과 상가의 투자포인트를 들어본다. ▼「좋은 세상만들기」〈HBS 채널19 밤8.55〉 영화감독 장길수씨와 영화배우 신혜수 개그우먼 김윤희가 패널로 출연한다. 「미니 다큐」의 주인공은 공해에 찌들은 서울 도심속에서 벽화를 그려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삼육고등학교 교사 임종성씨. 수업이 끝나면 페인트와 붓을 들고 도시를 색칠하는 그의 하루를 엿본다. 「엄마 아빠 고마워요」에서는 초등학교 6년생 이다래군이 뚝섬의 한 미싱공장에서 일하는 부모님과의 만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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