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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그린란드에 중·러 활동 없다”…트럼프 주장 반박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2 00:51
2026년 1월 12일 0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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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그린란드 인근에 중·러 선박, 잠수함 없다”
북유럽 국가들이 그린란드 인근에 중국과 러시아 선박의 활동이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장에 반박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북유럽 고위 외교관들이 최근 몇 년간 그린란드 주변에 러시아와 중국 선박 및 잠수함 흔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보 브리핑에 접근 가능한 한 고위 외교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그린란드에)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난 정보를 확인했다. 선박도, 잠수함도 없다”고 말했다.
다른 북유럽 국가 출신 외교관도 “그린란드 해역에 러시아와 중국 선박이나 잠수함이 들끓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북극에 존재하긴 하지만 러시아 측 영해에 있다”고 했다.
에프센 바르트 아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도 최근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와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주변에서 러시아나 중국 활동이 활발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 인근 지역엔 있지만 그린란드 주변에선 거의 없다”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장악하겠다며, 그 근거로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을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전역이 러시아와 중국 선박으로 뒤덮여 있다.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미국이 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린란드와 덴마크 당국자들은 2018년 미국의 강력한 압박으로 중국의 그린란드 내 공항 건설 지원 시도가 무산된 이후 중국의 영향력이 줄었다고 말한다.
한 그린란드 관료는 지난해 “그 이후 중국 측에선 정말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며 “일부 광산 프로젝트에 소규모 지분을 보유했지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경우에도 노르웨이 근해에서 잠수함들이 활동 중이며, 러시아 콜라반도 기지에서 출발해 바렌츠해를 항해하고 있다고 아이데 외무장관과 한 북유럽 고위 외교관이 전했다.
그린란드 의회 내 5개 정당 지도자는 9일 밤 공동 성명을 내 “우린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 싶지 않다. 우린 그린란드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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