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대표㈜하이텍팜이 ‘2026 대한민국 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의약품(API)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이 기업의 경영혁신 부문 수상은 단순한 기술력이 아니라 창업 이래 일관되게 이어온 ‘글로벌 퍼스트’ 전략 덕분이다.
김정수 대표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에서도 이를 기회로 삼아 1998년 창업하며 처음부터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을 겨냥했다. 독보적인 기술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율과 낮은 불순물 함유율을 동시에 달성하며 핵심 차별화에 성공했다. 충주 사업장을 설계 단계부터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맞춰 완공해 별도 개조 없이 글로벌 규제기관 승인을 잇달아 획득했다.
미국 FDA와 유럽 EMA 승인을 동시에 보유한 카바페넴계 API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는 하이텍팜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공식 입증한다. 이를 발판으로 전체 매출의 99.9%를 해외 수출로 창출하며 유럽·아시아 등 20여 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했고 2025년 매출 7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세계 4대 항생제 메이커 이탈리아 ACS Dobfar와의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2026년 글로벌 제약사 Merck와의 신규 비즈니스 론칭도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인류 보건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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