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은 국내 첫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이하 소요한남 레지던스)’가 오는 3월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서고 호텔식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서는 소요한남 레지던스의 운영사로 참여하면서 5성급 호텔 서비스 역량을 시니어 주거 시장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에서 보기 드문 호텔 운영사 직접 참여 모델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약 1년간 파르나스호텔은 미국 맨해튼과 일본 도쿄 등 선진 시장의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를 벤치마킹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왔다. 그 결과물로 3월 본격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소요한남 레지던스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등 초고급 주거 단지가 밀집한 한남동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대지면적 6673㎡, 3개 동, 총 117세대 규모로, 시니어 주거를 넘어 호텔·웰니스·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하이엔드 레지던스를 표방한다.
가장 큰 특징은 파르나스호텔의 5성급 호텔 운영 역량이 일상 속 주거 서비스로 구현된다는 점이다. 단지 내에는 컨시어지, F&B, 웰니스 등 호텔 전문 조직이 상주 배치되고, 5성급 호텔의 표준 운영 절차(SOP)와 파르나스호텔 고유의 서비스 스탠다드가 전반에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24시간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차량 관리, 맞춤형 다이닝과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파인 다이닝 수준의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과 티하우스, 피트니스 및 메디컬 웰니스 특화 공간, 프라이빗 미팅룸과 루프탑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기존 시니어 주거와 차별화된 호텔식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에서는 소요한남 레지던스의 입주자 모집을 계기로,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이 단순 편의 제공 중심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전환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파르나스호텔이 국내 최고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프로젝트의 운영을 맡았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프로젝트의 기준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운영사 참여 발표 이후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드디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일상 속 주거로 확장해, 국내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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