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가전·전자 기업 TCL이 ‘CES 2026’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AI 기반 스마트 제품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를 통해 중심 무대에 설 예정이다.
TCL CES 2026 전시 부스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TCL은 전시 부스를 미래 비주얼 경험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크기와 제품군, 제품 형태 전반에 걸친 뛰어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차별화된 성능을 직접 선보인다. 이러한 혁신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TCL의 자회사인 TCL CSO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전시 기간 동안 TCL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새로운 혁신 제품군도 공개한다. 전시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TCL의 SQD-Mini LED 기술은 모든 콘텐츠에서 생생한 색 표현(All-Scene Wide Color Gamut), 색 번짐 없는 선명한 화질(no color crosstalk), 더욱 정교해진 로컬 디밍 존, 한층 밝아진 화면, 초슬림 디자인등 다섯 가지 핵심 강점을 갖췄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은 최신 NXTPAPER 아이케어 스마트폰과 이노트(eNote) 태블릿, AR 글래스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활용 환경에서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TCL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여준다.
TCL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에 더해 미래 지능형 환경을 구현하는 AI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 도어락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통해 구현되는 AI 스마트 리빙은 물론, AI TV, AR 글래스, 프로젝터가 제공하는 몰입형 AI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 태블릿, 사람을 중심으로 한 차량·주거 통합 생태계 (Human-Vehicle-Home) 솔루션 전반에 걸친 AI 기반 생산성과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하며, TCL의 AI 기술이 일상생활과 업무, 그리고 연결성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TCL Electronics는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기업으로, 1981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V를 비롯해 오디오, 모니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OMDIA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TCL은 초대형 스크린 TV, Mini LED TV, Google TV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TC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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