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경기 오산에 ‘직주근접’ 1275채 선보인다

  • 동아일보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내삼미2구역 도시 개발로 조성
삼성전자 등 직장과 거리 가깝고, 북오산IC 등 교통 편의성도 갖춰
동탄-세교 생활권 함께 누려… 교육-자연-편의시설 ‘3박자’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S건설 제공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S건설 제공
비(非)규제지역인 경기 오산시에서 1275채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10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127㎡, 총 1275채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82채 △74㎡ 280채 △84㎡ 502채 △99㎡ 108채 △126㎡PH 2채 △127㎡PH 1채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면이 나올 예정이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삼미2구역은 일대 24만134㎡ 땅에 조성되는 도시개발 사업지로, 지구 내에도 학교,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 동탄 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출퇴근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교통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나들목(IC)이 위치해 서울과 경기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까우며, 수인분당선 오산대역 연장과 동탄도시철도(트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오산 연장 등 여러 철도 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이 조성될 계획이며,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동탄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조성된 필봉산과 오산천이 있어 산책을 하기 좋다. 내삼미2구역 내에는 대형 공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오산을 대표하는 녹지공간인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과 동탄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거리를 넓혀서 일조량을 높이고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구당 1.4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갖췄다.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베타룸 등 다양한 공간 옵션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자이만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편리한 실거주와 높은 미래가치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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