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단조 기술의 성장과 미래 가치 창출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글로벌 부문

김광표 대표

㈜태상이 단조 제조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글로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부산 미음산업단지 신축 공장 준공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태상은 매출액이 433% 성장하며 단조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 중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육상풍력 메인 샤프트 100% 공급 등 핵심부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 단조 제조사들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크랭크 스로(Crank Throw), 단조 바 등의 단조품들을 혁신적인 제조 공정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에 주 협력사로 납품하며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태상의 사업 영역은 우주항공, 풍력발전, 조선·선박엔진,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초소형 단조품부터 대형 제품까지 폭넓은 제조 역량을 자랑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내 어학 프로그램 운영, 정보 시스템 구축, 인사평가 프로그램 등 임직원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2021년 메인 샤프트(풍력발전용 로터 회전축)로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 인증도 받았다.

지역 인재 100여 명 채용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며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태상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