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있는 스타일러 라운지에서 고객들이 의류의 오염도를 확인하며 위생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모터, 컴프레서 등 수십 년간 쌓아온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AI 코어테크로 제품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더 섬세하게 세탁·건조하는 워시타워, 더 강력하게 위생을 관리하는 스타일러로 차별화된 의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 트루스팀’으로 99.99% 살균, 옷감은 섬세하게 위생은 꼼꼼하게 관리
2025년형 LG 뉴 스타일러.2011년 LG전자가 선보인 LG 스타일러는 의류 관리 기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LG 스타일러의 강점은 강력한 살균, 탈취, 탈진 기능이다. 세균과 바이러스, 냄새 유발 물질 등 다양한 생활 속 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고, 미세먼지는 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의 바탕에는 물을 100도까지 끓여 만든 ‘트루스팀’, 옷걸이를 흔들어 먼지를 털고 주름을 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 등 LG전자의 핵심 기술이 있다.
LG 스타일러 핵심 기술인 트루스팀(왼쪽 사진)과 다이내믹 무빙행어(오른쪽 사진)가 작동되는 모습.물을 가열하는 두 개의 히터를 탑재한 ‘듀얼 트루스팀’은 스팀 양을 섬세히 조절해 고객이 리넨, 실크, 가죽 등 까다로운 소재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듀얼 트루스팀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 세균 10종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11종을 99.99% 살균하고, 집먼지진드기와 빈대 등을 제거한다.
다이내믹 무빙행어 기능은 의류의 몸통뿐 아니라 팔 부분까지 깨끗이 털어낸다. 고객은 스타일러로 의류는 물론이고 이불, 베개, 스카프, 모자, 인형까지 손쉽게 살균·탈취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구독으로 이용하면 케어 전문가가 방문해 필터와 소모품 교체부터 필터 및 제품 내외부 스팀 청소 등 꼼꼼하게 관리해 줘서 더욱 편리하다. 구독 기간 무상 AS도 제공한다.
‘강력·편리·섬세’한 AI 워시타워, 이불 건조 최대 39분 단축
2025년형 LG 뉴 스타일러.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는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접목해 세탁부터 탈수, 건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토털 케어한다.
AI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세탁량 등을 분석해 6가지 드럼 모션 가운데 가장 깨끗하게 세탁되면서 옷감 손상은 덜한 모션으로 세탁해 준다. 탈수 코스에서도 진동을 줄이는 동시에 세탁물이 뭉치는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섬세한 건조 성능도 구현한다. AI 워시타워는 기존 대비 ‘수축완화코스’에서 수축 정도를 최대 20%, ‘타월 코스’에서 마모도를 최대 35% 개선했다. 이불 소재와 두께를 파악하기 때문에 얇은 여름 이불의 경우 최대 39분까지 건조 시간을 단축한다.
LG전자는 트롬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모터, 컴프레서 등 수십 년간 쌓아온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적용한 AI 코어테크를 소개한다. 고객들은 더욱 정교해진 AI를 적용해 한층 편리해진 ‘LG 트롬 AI 워시타워’도 체험할 수 있다.
“AI 코어테크 체험하세요” 금성전파사, AI 체험존으로 탈바꿈
LG전자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있는 AI 세탁·건조 체험존 트롬하우스.LG전자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 있는 AI 세탁·건조 체험존 ‘트롬하우스’를 AI 코어테크 경험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고객들이 LG 스타일러의 위생 케어 기능을 체험하는 ‘스타일러 라운지’도 새로 마련했다.
금성전파사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 이색 공간으로,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져 20, 30대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은 금성전파사에서 AI 코어테크 기술을 살펴보고, AI 워시타워와 위생 필수 가전이 된 스타일러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