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원’이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슈퍼 앱’으로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원(ONE)’은 회원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슈퍼 앱’으로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30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CJ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제휴처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전시·공연 제휴를 통한 문화 마케팅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 등의 특징을 갖고 출시 이후 15년 동안 지속 성장해왔다.
CJ ONE은 단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를 넘어 회원들의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슈퍼 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의 60% 이상이 MZ세대로 변화하는 회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반영하며 꾸준히 회원 기반을 확대했다.
CJ ONE은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주축으로 생활·편의, 여행,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회원 혜택 및 편의성을 강화해왔다.
현재 CJ 브랜드 외에도 메가MGC커피, 야놀자 플랫폼(놀유니버스), 동대문엽기떡볶이, 트래블월렛 등 산업별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하며 60여 개 브랜드에서 CJ ONE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CJ ONE 회원이라면 하루 시작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CJ ONE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 직장인이 출근길에 메가MGC커피에서 CJ ONE 포인트로 커피를 구매하고, 제일제면소에서 점심을 먹고 포인트를 적립한다. 그는 퇴근 후에는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사면서 포인트를 사용하고, CJ더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장을 보고 포인트를 적립한다. 이처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휴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이 CJ ONE 포인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욱 많고 다양해졌다.
앞으로도 CJ ONE은 헬스케어, 패션,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원들이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CJ ONE을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CJ ONE은 멤버십 슈퍼 앱 전략에 따라 금융 서비스와 결합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 CJ 페이(PAY)를 도입해 CJ ONE 앱 하나로 결제와 적립이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에 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CGV, 뚜레쥬르, VIPS, 더마켓 등 CJ 주요 브랜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CJ ONE과 우리은행의 협업 상품인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가 지난해에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돼 멤버십 포인트와 예금 서비스를 통합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 CJ올리브네트웍스는 모바일 쿠폰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포인트 바우처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 고객이 CJ ONE 포인트를 마케팅 활동이나 임직원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매 금액과 포인트 사용 유효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조금씩 다르다.
CJ ONE은 회원들의 인생 여정을 폭넓게 함께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성장해 멤버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정보기술(IT)과 융합해 일상 속에서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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