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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덜 추운 겨울’ 전력수급 ‘이상무’…예비력도 20GW 내외 유지
뉴스1
입력
2025-01-16 10:06
2025년 1월 16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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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폭설·한파에도 전력 최대수요 90.7GW 머물러
23기 원전 최대가동으로 공급능력도 충분…SMP 10%↓
한파가 풀리며 서울 최고기온이 영상까지 오른 12일 서울 명동거리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5.1.12/뉴스1 ⓒ News1
전력당국은 이번 겨울철 전력수급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과 원전 최대가동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주 폭설과 한파가 발생했지만, 최대수요는 90.7GW로, 2021년 겨울철 최대수요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원전 최대가동(23기 가동 중) 등으로 공급능력도 충분해 한겨울임에도 예비력은 20GW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
평년에 비해 덜 추운 겨울로 난방용 전력소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국제 에너지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12월 SMP(계통한계가격)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수급에는 걱정이 없는 상황이지만, 안덕근 산업장관은 직접 전력수급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발전공기업과 한국전력공사(015760)는 주기적인 설비점검과 직원안전 관리 등 위기관리 상황을 보고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최근 환율상승·이상기후로 인한 LNG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계약을 통해 물량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당분간 상황을 더욱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보고했다.
안 장관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각자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설비점검, 연료 적기도입, 기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력수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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