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성수기’ 양양의 첫 특급 호텔 탄생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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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강원도 양양은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사계절이 성수기다. 봄·가을에는 단풍 구경과 골프, 여름엔 해수욕과 서핑, 겨울엔 스키와 새해 일출 관람 매 계절별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힐링관광지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에서 90분… 뛰어난 입지에 금융 혜택까지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몰리면서 최근 동해안 최고 입지로 뜨고 있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양에 공급되는 첫 번째 특급호텔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과 우수한 입지, 브랜드로 상품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과 미래 가치까지 갖춰 강남 자산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양양은 강원 동해안권 사계절 관광·레저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에서 차로 90분 만에 닿을 수 있는 데다 속초, 고성, 강릉 등 인근 관광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양양∼속초∼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이 각각 2027년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양은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조대, 죽도 등 바다와 설악산, 오대산을 비롯한 산과 낙산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양양에 있는 서핑숍만 90곳(2020년 기준)에 이를 정도로 서핑, 카약, 요트 등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양양은 최근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일주일 살기’ ‘한 달 살기’ 등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양양의 첫 번째 특급 호텔… 랜드마크 탄생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파르나스호텔과 시공사 대우건설의 브랜드 시너지가 돋보인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며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전문기업이다. 시공은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다양한 호텔공사 실적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맡는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양양 첫 번째 특급 호텔로서, 이에 맞는 규모와 최고급 특화 설계를 자랑한다. 지상 39층, 174.6m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조성되며 최고층 루프톱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에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동해안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아래 38층에는 체크인 & 로비 라운지를 설치해 낙산 앞바다와 설악산 뷰를 즐기면서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탁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낙산해수욕장 일원에 도립공원 규제가 해제되며 지역 내 고층 생활숙박시설 건축 및 해변가 리조트 건설 등으로 2026년 준공 후 해당 지역은 제2의 해운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자산가들이 세컨하우스 또는 별장 개념으로 생각하여 분양 상담 및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과 높은 미래 가치까지 갖춰 증여 목적의 강남 자산가들이 역대급 거래절벽에도 조용히 사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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