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다양성과 포용문화 확산의 달’ 개최…조직 구성원 존중 문화 확산

  • 동아경제

오비맥주가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비맥주는 이달 31일까지 ‘2022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and Inclusion, 이하 ‘D&I’)의 달’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0년 영업, 생산, 마케팅, 인사 등 전 부문에서 총 18명의 임직원을 선발해 ‘D&I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D&I 위원회는 오비맥주의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정책·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22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은 조직 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변화에 동참해주세요(Chang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공감 소통 △편견해소 교육 △여성포럼 △직원 참여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다양한 세대와 국적, 인종이 함께 모여 일하는 만큼, ‘다양성과 포용성’을 회사의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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