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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한화에 팔릴 듯…긴급 장관회의 열어 매각 논의

입력 2022-09-26 10:19업데이트 2022-09-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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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대우조선해양 제공
정부와 KDB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6일 정부 및 재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선 매각 등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통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금액은 약 2조 원 규모로 파악된다.

산업은행은 관계장관회의에서 매각이 확정되면 이날 중 임시 의사회를 열고 대우조선 처리 방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후 강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2008년 6조 원가량을 투자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 했으나 당시 대우조선 노조의 반발과 금융 위기 등으로 인한 자금 조달 문제로 인수를 포기한 바 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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