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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호석유화학 3세 경영체제 본격화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6-10 21:09
2022년 6월 10일 21시 09분
입력
2022-06-10 21:09
2022년 6월 10일 21시 09분
김창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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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아들 박준경 부사장, 사내이사 내정
금호석유화학 다음달 21일 임시주총에 안건 상정
© 뉴스1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부사장) 사내이사에 내정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다음달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0일 공시했다. 주총 안건으로는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권태균 전 조달청장, 이지윤 전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도 상정된다.
박 회장은 지난해 5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박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선임되면 금호석유화학은 3세 경영체제가 본격화하게 된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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