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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통영 스마트양식장을 서울서 체험하세요”

입력 2022-06-09 03:00업데이트 2022-06-0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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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2 귀어귀촌 박람회’
내일부터 서울 aT센터서 열려… 어선 조종 시뮬레이터도 마련
10∼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주제로 ‘2022 귀어귀촌 박람회’가 열린다. 귀어귀촌인 강연 등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 제공
어촌에 돌아가 생활하고 싶은 사람들이 바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경남 통영의 스마트양식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영상으로 살펴보며 어촌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귀어(歸漁) 경험을 듣고, 실제 조업하는 4.5t 어선을 관람하고 어선 조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0∼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청년어촌, 활력바다’라는 주제로 ‘2022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귀어귀촌 유공자와 우수 귀어귀촌인 시상, ‘어(漁)울림마을’ 지정서 수여 등이 진행된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주관하며, 8개 귀어귀촌 지원센터, 각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어촌계 등 5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정부 정책관, 청년 정보관, 업종별 정보관 등이 마련된다. 각 전시관에서는 △주요 귀어귀촌 정책 소개 △어촌 거주를 위한 어촌계 상담 및 주택 샘플 전시 △지역별 귀어귀촌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어귀촌인의 강연, 지자체 설명회, 전문가 귀어 문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특히 박람회장 내에서는 청년 귀어귀촌인이 실제 조업을 할 때 사용하는 4.5t 규모의 어선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통영 스마트양식장을 연결해 물고기에 사료를 주는 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며 귀어인들에게 설명을 듣는 행사도 열린다. 어선 조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준비되고, 관람객들이 투명 카약, 수중 드론 등 새로운 어촌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장에서 ‘귀어인 수산물 쇼핑 라이브방송’을 열고 귀어귀촌인이 생산한 수산물 등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판매할 예정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주요 일정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박람회의 모든 부대행사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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