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FXD75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26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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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최신작인 ‘아이나비 FXD750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후방 풀HD 초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한다. 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떤 각도에서든 촬영을 할 수 있다.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동작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후방 HDR은 밝기의 범위를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확장시켜 야간 주행과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하루 최대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4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FXD7000은 이전 제품 대비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했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도 적용돼 기존 대비 2배 이상, 최대 15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FXD7500 가격은 32GB 21만9000원, 64GB 2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를 함께 구매 시 32GB 29만9000원, 64GB 32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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