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사장, 美 쌀 생산현장 찾아 물류상황·식량안보 점검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8월 25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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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미국 쌀 생산현장을 찾아 물류상황 및 식량안보를 점검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쌀 생산업체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를 방문해 척 파파조지(Chuck Pappageorge) 부사장을 만났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캘리포니아의 쌀 수확 전망과 최근 해상운임 상승, 화물적체에 따른 물류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식량비축관리 등 식량안보를 위한 공사의 역할을 파파조지 부사장에게 설명했다.

한편 미 농무부(USDA)의 WASDE(세계 농업 수급전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경우 올해 심각한 가뭄으로 쌀 파종면적이 줄어 생산량이 전년대비 16%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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