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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페트병 식용유 용기 제조… 페트병 대중화 이끌며 업계 발전에 큰 공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7-22 10:04
2021년 7월 22일 10시 04분
입력
2021-07-22 03:00
2021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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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로상 산업진흥 부문
한규범 회장
우리 생활에서 필수품이 된 ‘페트병(PET)’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600만 t이 생산되고 있다.
내구력과 내열성, 재생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형태로 조형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각종 음료와 물, 식용유 용기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일프라콘㈜의 한규범 회장은 국내 PET 산업에 한 획을 그으며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79년 국내 최초의 페트병 식용유 용기를 만든 주인공이다. 이후 식품 관련 페트병을 만들고 식수용 페트병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한 회장은 1992년 32개 업체와 사단법인 한국PET용기협회를 결성해 10여 년간 회장을 지냈다.
특히 연간 8000t의 폐페트병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설비도 구축했다. 아울러 페트병 압축 기계를 개발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며 페트병 재활용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 관련 산업 성장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받아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한 회장은 공로상 산업진흥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 회장은 “페트병 대중화로 국민들이 간편하게 페트병을 휴대하면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보람되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갈증을 풀어줬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한민국 산업대상 심사위원들은 “한 회장이 국민들의 삶, 국가의 이익을 우선하며 역경을 헤쳐나간 원동력은 바로 흔들리지 않은 도전정신에 있다”며 “이러한 정신은 지금 우리 산업계가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21
#대한민국
#산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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