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일품… 남한강 강바람 맞으며 아침을

[화제의 분양 현장]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HN(구 현대비에스앤씨)이 이달 중 경기 여주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경기 여주시 현암동 193-27 외 5필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m² 오피스텔 모두 271실(1단지 172실, 2단지 99실)로 구성된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남한강을 직접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이 특징이다. 인근 현암지구 둔치에 시민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더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HN 측은 설명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나들목이 가깝고 제2영동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판교, 분당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인근에 형성돼 있다. 하나로마트와 오학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이마트 등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 학교들도 가깝다. 현암지구 등 인근 도시개발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생활 기반 시설은 더욱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3∼4베이 평면 도입과 함께 드레스룸, 파우더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에는 운동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여주는 비규제지역이어서 분양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본보기집은 경기 여주시 교동 119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