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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우유값이 이상해…쿠팡·마켓컬리·오아시스 담합 조사
뉴스1
업데이트
2021-05-12 14:50
2021년 5월 12일 14시 50분
입력
2021-05-12 14:48
2021년 5월 12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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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과 마켓컬리, 오아시스 등 새벽배송 이커머스 업체들의 우유 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 중이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담합을 한 사실이 없고 오히려 해당 유가공업체가 가격 인상을 강제한 것이라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지난 4월 한 유가공업체를 공정위에 공정거래법상 재판매가격 유지행위로 신고했다.
이는 제조업체가 도매 또는 소매 가격을 미리 정하고 그 가격대로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행위로 공정위의 규제 대상이다. 판매업자 간 가격담합과 같은 효과를 초래해 제조업체간 경쟁이 제한되고 소비자 선택이 제한되는 문제 때문이다.
앞서 공정위는 쿠팡과 마켓컬리, 오아시스 등 4개 업체가 비슷한 시기 해당 유가공업체 상품 판매가격을 일제히 인상해 가격담합 의혹이 있다며 작년 12월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 유가공업체도 참고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대상 업체 중 오아시스는 쿠팡 등과 우유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없고, 해당 유가공업체가 공정위 현장조사 이전 약 6개월에 걸쳐 수차례 가격 인상을 강요했다며 카카오톡 메시지 등 증거자료를 첨부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새벽배송 업계 3위인 오아시스는 ‘마켓컬리 대항마’로 불리지만 지난 3월말 기준 회원수는 약 70만명으로 1위 업체인 마켓컬리(750만명)와는 규모 차이가 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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