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미리보기]걸어서 2분거리에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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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상지카일룸M’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삼성동 등 강남권에서 고급 빌라를 지은 것으로 유명한 상지카일룸이 고급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분양하는 ‘상지카일룸M’(조감도)으로 1, 2인 가구를 겨냥한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26일 상지카일룸에 따르면 상지카일룸M은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m²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역세권에 있다.

강남 한복판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다.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포함해 다양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선릉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이용하면 강북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각종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어 임대차 수요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코엑스에서 잠실역까지 199만여 m² 부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고 삼성동에 현대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도 예정돼 있다. 강남구도 한류관광과 문화·의료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2017년 발표한 바 있다.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사업이 가시화되면 해외 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지카일룸M은 차별화된 내부 설계와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하다. 천장 높이를 최고 3m까지로 높였고 2개 벽면을 창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여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식사 공간, 부엌이 하나로 이어지는 약 8m 광폭 설계로 탁 트인 느낌을 줬다. 너비 3.5m의 오픈 테라스형 설계 및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독일 유명 브랜드인 ‘지메틱’ ‘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이 시공된다. 3m 길이의 아일랜드 주방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입주민 수요를 반영한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도 기대를 모은다. 1층 로비 공간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 라운지, 메디컬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들어선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HDC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 계열사이자 스마트홈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업체인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해 안면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 시설을 설치한다. 출입자 정보조회, 스마트폰 영상통화, 엘리베이터 콜, 방문객 차량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지카일룸이 처음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로 다른 고급 주거시설과 차별화된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데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두루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8 5층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강남구청역#초역세권#상지카일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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