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1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Business Unit)장, PU(Performance Unit)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새로운 직급 체계에선 대표이사 아래 그룹장, 실장, BU장, PU장 등의 임원이 배치된다. 삼양 관계자는 “기존의 상무∼사장 직급체계와는 개념 자체가 다른, 직무 중심의 체계”라고 말했다.
이날 인사에서 외부 인재 영입도 발표했다.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을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하고,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를 삼양사 AM BU 영업PU장으로 영입했다. 또 삼성종합기술원 소재연구센터장을 지낸 이상윤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정우경 전 네슬레 제품기술센터 리드를 식품바이오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삼양사 <승진> △산업바이오PU장 류훈 △식품BU 울산1공장장 신재동
◇삼양화성 <승진> △대표이사 김종필
◇삼양바이오팜 <승진> △MD산업PU 생산기술총괄 김주관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국민을 아무리 개돼지로 안들…” 文캠프 출신 변호사 중수청 비판
‘尹 태도’ 지적한 정세균에…김경율 “삼권분립 엿바꿔 드셨나”
윤석열 “중수청 설치, 檢폐지 시도”… 3일 대구 방문해 추가메시지 낼듯
홍준표 “공수처 이어 중수청 설치? 文 수사 두려워서”
윤석열 “검수완박은 부패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
“투기와의 전쟁 文정부…정작 LH는 투기꾼 키웠다” 분노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