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인텔리전스, 엔비디아 인셉션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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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5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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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큐브 인텔리전스
사진제공= 큐브 인텔리전스
큐브 인텔리전스는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 엔비디아와 글로벌 인셉션 파트너 기업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인셉션 파트너십’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차세대 AI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 ‘인셉션 파트너십’에는 전 세계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으며 이들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자금 등을 지원받고 있다.

큐브 인텔리전스는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및 이를 위한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엔비디아와 인셉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큐브 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로부터 관련 기술 지원을 받고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과 기술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큐브 인텔리전스의 리처드 빅스 대표는 “엔비디아가 큐브의 비전과 기술력을 인정해줘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큐브는 엔비디아의 협력과 지원 아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노력을 쏟을 것이며 이번 협업을 통해 큐브 인텔리전스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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