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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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자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자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5일부터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대표 자선행사다. 올해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되며,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내년 1월 6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의 꽃말은 ‘밝고 명랑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다. 낙상홍 화병의 가격은 작은 사이즈가 개당 10만 원, 큰 사이즈는 개당 100만 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해보다 약 2주 빠르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밤의 초대’를 주제로 호텔 외관 및 조경시설에 다양한 조명과 오너먼트를 설치하며, 호텔 내부에는 레드과 골드 컬러로 믹스된 기둥 리스 연출과 자작나무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로비를 구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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