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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F 등 5개 차종 1만6022대 리콜…시동꺼짐 적발
뉴스1
업데이트
2018-10-08 06:16
2018년 10월 8일 06시 16분
입력
2018-10-08 06:12
2018년 10월 8일 0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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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레인지로버 등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차량이 시동꺼짐 현상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1만6022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0년식부터 2016년식까지 3.0 디젤엔진이 장착된 XF·XJ·레인지로버 등 5개 차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이 디젤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을 발견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차량은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교체 가능하다. 점검은 약 1시간, 신품 엔진어셈블리 교체는 약 16시간이 소요된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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