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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한금융지주, 순익 3조 육박… 6년만에 최대
동아일보
입력
2018-02-08 03:00
2018년 2월 8일 03시 00분
강유현 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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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순익 27.6% 늘어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2조9179억 원의 순이익을 올려 2011년(3조1000억 원) 이후 최고 실적을 냈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에서 실시한 900여 명 규모의 희망퇴직 비용 등 때문에 증권 시장에서 예상했던 3조 원을 넘기지는 못했다.
신한금융지주는 7일 지난해 순이익이 2조91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10∼12월) 순이익은 2115억 원으로 전년 동비 대비 65.4% 감소했다. 희망퇴직, 딜라이브 유가증권 손실, 대우조선해양 등에 대한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4500억 원가량 반영됐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7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4조9921억 원)이 10.8%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순이자마진(NIM)은 1.56%로 2016년 말보다 0.07%포인트 개선됐다. 작년 말 현재 연체율은 0.23%로 0.05%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9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6%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순이익은 2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했고, 신한생명은 1206억 원으로 19.9% 감소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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