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운정신도시 최초 홈IoT 구현 ‘스마트라이프’ 누린다

‘운정 화성파크드림’ 1047채 내달 분양… 전 가구 84㎡이하 중소형
LG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 GTX-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추진 등 호재

운정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최근 경기 파주시는 택지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가 크게 확충돼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파주는 2006년 LG디스플레이 공장이 들어선 이래 꾸준한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달 LG디스플레이가 2020년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약 15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지하철 3호선의 파주 연장 계획이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가시화되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수도권 서북부의 발전의 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운정신도시 A32BL)에 운정 화성파크드림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4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63m² 37채, 74m² 236채, 84m²A 428채, 84m²B 224채, 84m²C 122채 등 전체 1047채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m² 이하의 중소형타입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타입으로 설계되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나들목(IC)과 연계되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다수의 광역 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남서쪽 중심상업지역에는 홈플러스 더 플러스몰과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으며 각종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도 인근에 있으며 향후 운정3택지개발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대단위 신도시 주거타운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도보거리에는 청암초교가 있으며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옆 동쪽과 남동쪽에 걸쳐 도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래공원은 자연습지, 선사시대벽화, 관찰덱(deck), 그늘쉼터로 구성된 테마가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도래공원 옆 숲속에는 교하 고인돌 산림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산책로와 숲길,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힐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안에는 지상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설계로 5000여m²에 이르는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과 메타세쿼이아길, 파티오 등이 구성되어 단지 안팎으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자연교감형 친환경단지가 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최초로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 구현이 가능하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디지털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타입에 따라 3면 개방형, 2면 개방형, 4베이 등으로 설계되며 최상층에는 다락방과 테라스가 있다. 또 각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맞춤 선택형 공간(Selective Space)과 김치냉장고장 선택, 강화된 보조주방과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트니스, 골프, 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등 이웃과의 소통과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