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족’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분양… 내 집 마련·임대수익 '한번에'

  • 입력 2017년 7월 1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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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대분리형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두 개의 거주공간을 갖춘 형태로 ‘한 지붕 두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평면구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대분리형 아파트를 분양받은 수분양자 중 실수요자의 경우 내 집에 살며 분리형 세대를 임대주거나 큰 자녀가 부모님과 독립해 거주하는 방식으로 생활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차인의 여건에 맞게 분리된 각 세대별로 전세나 월세로 맞춤임대가 가능하고 임차인 입장에서도 오피스텔이나 원룸보다 우수한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임대수익 창출과 생활여건에 따라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점에 있다. 저금리기조 등으로 인해 전세시장이 수그러든 가운데 월세가 대세임에 따라 세대분리형 단지가 임대 수익 창출의 새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분양중인 영동도 내 아파트들 중에서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세대분리형 설계가 도입된 아파트다. 전체 577가구 중 전용 123㎡ 39가구에 세대분리형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도 높다. 여기에 최근 영종도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스태츠칩팩코리아 제 2공장이 완공되고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사업이 완료돼 문을 열어 임대수요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까지 운영에 들어가 풍부한 수요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과 대출부적격자 등 잔여세대분을 대상으로 분양 마감을 앞두고 선착순으로 동과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도 실시되고 있다.

입지는 영종도 교육 및 행정타운 중심지에 위치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의 경우 인천 하늘고와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인접했으며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운서초와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분양가도 낮게 책정됐다. 3.3㎡당 평균 900만 원 중반대로 공급되며 브랜드 가치로 경쟁력까지 확보됐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교통의 경우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 파크도 단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 레일바이크와 캠핑장, 인공폭포, 카라반, 족욕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전체 가구 중 약 53% 가구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도 고려했다. 또한 단지가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일부가구 제외)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단열설계와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장치도 도입됐으며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으로 선보인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21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내년 8월로 예정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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