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슬로건 ‘Be the NEXT’ 신한銀, 6월부터 TV 광고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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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이달 초 새로운 광고 슬로건 ‘비 더 넥스트(Be the NEXT·미래 금융이 되자)’를 선포하는 TV 광고(사진)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파괴적 혁신을 통해 업을 새롭게 재정의하자”는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철학을 담은 ‘리디파인(redefine·재정의) 신한’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광고에서는 리듬감이 넘치는 배경 음악에 맞춰 현재의 모습과 핀테크가 결합된 미래의 생활 발전상을 대비해 보여준다. 통상적으로 은행 광고에서 잘 쓰지 않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살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발달로 금융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은행에 머물지 말고 혁신해 나가자는 비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be the next#신한은행#tv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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